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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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입스 칸, 솔로 가수 윔으로 새 출발…첫 싱글 '미스터 필굿' 발매

기사입력 2024.05.29 15:3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HYBS의 칸이 솔로 가수 윔으로 돌아왔다.

윔(WIM, Who Is Me) 측은 오늘(29일) 첫 싱글 '미스터 필굿(Mr. Feelgood)'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윔은 밴드 HYBS(하입스)에서 칸(Kar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는 아티스트다. 이 밴드의 대표곡은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기록한 '팁 토(Tip Toe)'와 누적 조회수 3천만 회를 기록한 '라이드(Ride)'다.

윔의 홍보 관계자는 "윔이 오늘(29일) 첫 싱글 '미스터 필굿(Mr. Feelgood)'을 발매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밴드 하입스에 있을 당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한 '팁 토(Tip Toe)'를 만든 주인공이다"라며 "이번 곡도 전 세계 청자에게 감각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스터 필굿'은 솔로 프로젝트 WIM의 지향점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노래는 그의 주 무기인 알앤비를 기반으로 한 인디팝 장르의 곡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무시하고 긍정적인 삶을 즐기라는 음악적 지향점을 담고 있다.

윔은 "다가올 여름에 듣기 좋은 곡으로 처음 인사하게 됐다"라며, "이 노래가 여러분의 기분을 환기해 줬으면 한다. 조만간 한국서 직접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윔은 하입스의 멤버였으며, '2022년 잔다리 페스타', '디엠지 피스트레인 페스티벌', '2023년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에서 한국 팬들과 만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현재 그는 새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 = 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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