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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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연하♥' 류승범 "한국에 집 얻어 왕래…딸 덕에 선해져" (GQ)

기사입력 2024.05.29 10:14 / 기사수정 2024.05.29 10:1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류승범이 한국에 집을 얻었다.

28일 유튜브 채널 '지큐코리아'에는 '[긴급] 류승범 내한 인터뷰, 이분이 바로 ‘예수 간지’ 창시자이십니다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류승범은 누리꾼들의 댓글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이 "인상이 더 선해진 느낌이다"라고 하자 류승범은 "아이랑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까 아이의 영향이 큰 것 같다"며 "아이의 선한 모습을 닮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배우니까 여러가지 다양한 역할들을 하고 싶고, 아빠가 되면서부터 확장이 된 것 같다"며 "그 전보다 더 넓은 시선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지 않을까"고 다양한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형님 덕분에 결혼이 궁금해졌다"는 누리꾼에게 류승범은 "정신적으로 기댈 수 있는 같은 편이 있다는 게 버팀목이다. 여러분들 빨리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 누리꾼은 "한국에도 내한 좀 해 달라"며 활발한 한국 활동을 기대했다.

이에 류승범은 "그렇지 않아도 제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한국에도 집을 얻고 왕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류승범은 아내에게 '어린왕자' 책을 선물 받은 일화를 공개하며 "영어 버전을 보내와서 집중해서 읽었다. 모르는 걸 찾아가며 읽다 보니 완독했다"고 말했다.

한편 류승룡은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인 아내와 결혼, 슬하에 딸을 뒀다.

사진=GQ KORE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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