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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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결혼 후 아내와 자산 합칠 것, 불필요한 소비 감소"(소금쟁이)[종합]

기사입력 2024.05.28 21:30 / 기사수정 2024.05.28 21: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이 결혼 후 아내와 자산을 합쳐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28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짠벤져스 MC군단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와 재테크 근육을 단련시켜줄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이 함께하는 노후 대비 자금 긴급 솔루션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 9개월 차 신혼 부부 소금쟁이 게스트가 출연했다. 부부는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부부의 월수입은 650만원으로 매월 적금 300만원, 청약 30만원까지 330만원을 저축 중이다. 외식도 최소한으로 하고 있다.

아파트 관리비 25만원, 차량 유지비 30만원, 부부 용돈 80만원, 취미 생활 30만원 등 총 240만원을 지출 중이다.



부부는 7000만원을 모은 뒤 대출을 더해 전셋집을 구했다. 그러나 지역이 달라 아내는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 외벌이로 생활해야 한다. 새집 대출금과 2세 계획까지 있어 돈 관리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은 공동으로 자산을 합쳐서 관리하는 상호 오픈형, 한 사람만 공개하는 일방 오픈형, 월급은 공개하되 보너스는 건드리지 않는 일부 비밀형, 모든 수입과 지출을 비공개로 하는 완전 비밀형 등 부부의 4가지 돈 관리 유형을 설명했다. 

이찬원은 "난 무조건 합친다. 상호 오픈을 지지하는 이유가 있다. 서로 공유를 해야 지출도 서로 상의를 통해 하게 되는 거다. 서로 수입을 공유하지 않고 따로 돈 관리를 하면 불필요한 소비와 지출이 많아진다. 그런데 서로 오픈하고 생활비를 같이 관리하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조현아는 "와이프가 지출 못할 것 같다. 돈 주면 혼날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양세형은 “이찬원 씨가 1억을 냈는데 합치니 1억 50만원이면 어떨 것 같냐"라며 극단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찬원은 "나도 그분의 경제 상황을 보고 결혼해야 할 것 같다. 내가 1억 갖고 갔는데 50만원 갖고 오면 억울하다"라며 웃었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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