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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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가발이에요" 단발머리로 깜짝 변신한 여자 스타들

기사입력 2011.08.24 17:01 / 기사수정 2011.08.24 17:1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손담비가 단발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손담비는 24일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dambi925)에 "언제 끝날까요. 멍~ 그래도 즐겁지"란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화보 촬영 중인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손담비는 핑크색 프릴이 달린 드레스에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있다. 평소의 섹시한 이미지와는 다른 손담비의 깜찍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재인이 보여요", "손담비 아닌 거 같아요", "가발인가요", "가로수 그늘 아래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여자 스타들의 잇따른 단발머리 변신이 이어지고 있다. 청순함의 대명사인 긴머리를 버리고 단발머리로 상큼하게 변신한 스타들.
 

"가발이니까 걱정마세요"…지나

가수 지나는 지난 7월 30일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ginachoi87)에 "Gina with a boyish hair cut!~ LOL 숏컷 하면 이런 느낌이구나. 절대 자르지 말자. ^^; never should i cut my hair? 어제 신나게 찍었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나는 숏커트 머리카락과 깜찍한 표정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또 일상복 차림으로 청순한 느낌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런 지나의 단발머리는 실은 가발로 누리꾼들의 관심에 '가발이니깐. 걱정마시요!'라는 글로 해명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짧은 머리 보고 정말 놀랐다", "가발이라니 다행이다",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리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3년 후 단발머리 변신?"…유이

걸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는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uuuei)에 "화보 촬영 때 한 단발머리! 확! 한번 잘라봐? 3년 후 콜?"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이는 앞머리를 사선으로 처리한 갈색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있으며 망사 옷을 입어 섹시함을 어필했다.

누리꾼들은 "완전 새로운 매력", "예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단발머리-짙은 화장으로 과감한 변신…수지

걸 그룹 '미쓰에이' 수지는 '애니플레이스' 화보 촬영에서 수지는 그동안 고수해오던 긴 생머리가 아닌 깜찍하고 발랄한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수지는 이날 촬영에서 단발머리에 짙은 눈 화장과 립스틱으로 과감히 변신해 청순했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단발도 잘 어울린다", "뭘 해도 잘 어울린다", "귀여워졌다", "더 어려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손담비, 지나, 유이 트위터, 애니플레이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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