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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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 '섹시한 남자 2위' 등극 "1위는 곤란해"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4.05.25 20:32 / 기사수정 2024.05.25 20:32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위하준이 온갖 섹시에 관련된 수식어를 섭렵헀다. 

2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드라마 '졸업'의 정려원과 위하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놀토' 첫 출연에 수십가지 섹시 수식어를 남기고 간 위하준이 정려원과 함께 등장했다. 붐은 "그때 이후로 '섹시한 남자 순위' 2위까지 올라갔더라"라며 위하준을 환영했다. 

'놀토'에 출연한 소감에 정려원이 "TV로만 보다가 합석할 수 있어서 떨린다"고 말하자 위하준은 "두 번째로 합석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봄이 "오늘 옷에 구멍이 다 뚫려 있는데 섹시를 노린거냐"라고 묻자 위하준은 "안에 티셔츠가 하나 있다. (섹시한 남자 순위) 1위까지 가면 곤란하니까"라며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그러자 패널들은 각자 "역시 으른 섹시", "10년 섹시", "학원 섹시", "밀도 섹시"라며 위하준을 놀렸다.  

위하준은 "'놀토' 출연 이후로 매번 작품할 때마다 '이번엔 어떤 섹시를 보여주실 거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곤란해했다. 이에 붐은 "아직까지 못 보여준 섹시들이 있지 않냐. 오늘 마음껏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받쓰' 노래로는 이정현의 '반'이 등장해 동시대에 활동했던 정려원이 반가움을 표했다. 

문제를 계속 맞추지 못 하고 마지막 기회만 남자 위하준은 "자책감이라는 말을 쓰는지 모르겠다. 어색하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패널들은 "퀘스천 섹시", "물음표 섹시"라며 위하준을 놀리며 섹시 발언을 이어갔다. 

결국 이정현 '반'의 가사가 '자책감'이 들어가는 것이 맞자 신동엽은 "원래 이런 프로그램이다. 죄책감 느낄 필요 없다"며 위로했고 위하준은 "가사 누가 썼.."이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위하준은 tvN 드라마 '졸업'에서 정려원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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