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전 축구선수 겸 방송인 이동국 아들 이시안이 축구에 대한 재능을 뽐냈다.
최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엘리트 팀에 입단한지 한 달차. 첫 번째 대회 준우승. 두 번째 대회 우승과 함께 득점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기본기를 잘 다져온 덕분에 이렇게 잘하는 엘리트 친구들과 빠르게 발을 맞출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0:2로 지고 있던 전반을 후반에 후다닥 따라잡고 연장전에서 결승골까지. 그야말로 드라마틱하게 극적으로 우승을 했더니 아직도 심장이"라고 시안의 득점왕 순간을 공유했다.
한 누리꾼은 시안의 등번호를 보고 "다섯째라 5번인가요? 득점왕도 우승도 축하한다"고 묻자 이수진은 "맞다. 다섯째 NO. 5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수진은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아들 시안 군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박이로 사랑받았다.
사진=이수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