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소녀K 21살 연상 김정태와 '나이차 무색 호흡'

▲한그루 소녀K "김정태와 나이차 느껴지지 않을 정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소녀K' 기자간담회에서 한그루가 선배 배우 김정태의 신세대적 마인드를 추켜세웠다.

23일 오후 케이블 채널CGV 미소녀 킬러액션 '소녀K'기자간담회가 상암 CGV에서 열렸다.

이날 한그루는 21살 연상인 김정태와 호흡을 맞추며 세대차이를 느꼈냐는 질문에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한그루는 "현장에서 김정태 선배님은 분위기 메이커다. 세대차이를 느끼지 못했다"라며 "유명한 노래, 신세대 노래를 많이 들으신다"라며 신세대 김정태의 모습을 전했다.

이에 김정태는 "발악을 하는 거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녀K'(3부작)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가는 소녀 차연진(한그루 분)의 스릴 넘치는 복수극을 그린 미소녀 킬러 액션물로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김종현 영화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파격적인 액션,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다. 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정태가 유성호 역을 맡아 한그루의 복수를 돕는 키다리 아저씨 역을 연기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방송은 27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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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그루 소녀K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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