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최화정이 9년간 함께한 동지현, 이민웅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22일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계정에는 "9년간 함께해줘서 고마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최화정은 화관을 쓰고 본인의 덩치보다 큰 꽃다발을 들고 게스트 동지현, 이민웅과 함께 활짝 웃고 있었다.
이어 '최파타'는 "어제 만난 듯, 지난주에 방송한 것 같았던 공유라디오 좋아요. 우리 동가리 언니 동지현, 낫 여간내기 우리 이민웅. 반가웠고, 9년간 함께해줘서 고마웠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파타'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최파타패밀리위크'를 진행해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최파타 패밀리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최화정이 '최파타'에서 27년 만에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해 청취자들의 아쉬움을 사고있다.
최화정은 하차 소식을 전하며 "정말 여러분이 전해주신 사랑 일일이 열거할 수 없다. 마무리 잘 하겠다. 예기치 못한 때가 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사진 = '최파타' 공식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