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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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세 한국낭자, 세계대회 진출권 획득

기사입력 2007.03.19 19:14 / 기사수정 2007.03.19 19:14

이밀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밀란 기자] 16세 이하 한국 여자청소년축구대표팀이 2007 아시아 여자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3-4위전에서 중국을 꺾고 세계여자청소년축구 선수권대회 본선 진출권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여자청소년축구대표팀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대회 중국과의 3-4위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2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위를 차지한 대표팀은 내년에 뉴질랜드에서 열릴 17세 이하 세계여자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한편, 이어 열린 대회 결승에서 북한은 윤현희와 전명화(2골)의 연속골로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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