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생일 카페→전광판 '아이돌 식' 축하…힘 받았다" (에스콰이어)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변요한이 최근 아이돌처럼 축하를 받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15일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는 '변요한 아이돌처럼 축하받은 썰?｜BYUNYOHAN, 그녀가죽었다, 삼식이삼촌, 인터뷰, 디즈니플러스, 에스콰이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변요한이 최근 아이돌 식 축하를 받았다고 밝혔다. 

변요한은 "이번 생일에 팬카페에서 카페를 빌려주셔서 아이돌 친구들처럼 축하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버스 정류장에 전광판 같은 것도 해주셨다. 프로모션 하면서 갔다가 보고 팬 분들 만나서 인사하고 힘 받고 계속 그렇게 지내고 있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변요한은 "(복자가) 요즘에 말을 할 것 같다"라고 반려견 복자의 특별한(?) 근황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 변요한은 '평생 하나만 박제 한다면 수염 VS 안경'이라는 밸런스 질문에 수염을 선택했다. 

변요한은 "수염은 이미 박제되어있는데? 그래도 수염이다. 왜냐면 연기를 할 때 여러가지 변화를 줄 수 있다. 분장 시간도 줄일 수 있고 더 과감하게 갈 수도 있고 밀면 또 나이보다 동안이기 때문에 저는 수염을 선택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변요한은 드레드 헤어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변요한은 가장 인상에 남는 헤어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드레드 헤어를 고르며 "드레드 할 때 엄청 힘들더라. 간지럽기도 하고 나중엔 두통까지 왔다"라고 밝혔다. 

사진='ESQUIRE Korea'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