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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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가장 미안한 여배우는 하지원" 깜짝 고백

기사입력 2011.08.22 13:3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차태현이 하지원에게 미안함 마음을 고백했다.

차태현은 22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 때문에 하지원이 영화 '바보'에 출연한 사연을 전했다.

지난 2008년 영화 '바보'에 출연한 차태현은 당시 상대 여배우인 하지원과 미용실이 같다는 이유로 전화번호를 수소문해 직접 섭외를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영화는 외부적인 문제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1년 반 만에 개봉을 했지만 결국 흥행에 실패했고 차태현은 처음으로 여배우 캐스팅에 관여했는데 "결과가 제목대로 가니 정말 미안했다"며 "그 다음부터는 누군가를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차태현은 "그래서 아직도 하지원씨가 시사회에 오라고 하면 무조건 간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차태현이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태현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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