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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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클럽, 대한사회복지회에 300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기사입력 2024.05.15 09:0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이 대한사회복지회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영탁 팬클럽 '광주·전남 탉오빠옆에 뽀오짱'은 최근 가수의 생일을 맞아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사무소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팬클럽 회원들은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서 암 치료 중인 아동 소식을 접했으며, 아이들이 아픔 없이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김새봄 소장은 "팬클럽 회원들의 선한 행보는 우리 사회 기부문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사무소는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보다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아동, 장애아동, 청소년, 한부모가족, 어르신 등을 위해 전국 3개 사무소와 27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사무소, 광주영아일시보호소, 한부모생활지원시설 '우리집', 한부모 양육지원시설 '편한집'을 운영 중이다.

사진 = 영탁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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