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g 증량' 이성종, 생기 되찾은 근황…"몸 커지고 힘 생겨" (지켜츄)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인피니트(INFINITE) 멤버 이성종이 15kg을 증량한 근황을 자랑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는 '레몬사탕 오빠가 말아주는 마그네틱 무한 이끌림 [feat. 이성종 of 인피니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인피니트 이성종이 게스트로 등장해 츄와 만담을 나눴다. 이날 이성종은 츄가 요리한 두유크림리조또를 맛봤다.

츄는 "예전에 힘이 없을 때 두유랑 아몬드 3알만 드셔도 괜찮다고 했던 게 있어서..."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이성종은 "츄가 나랑 '네이버 나우' 출연했을 때, 그때가 그렇게 먹었을 때다"라고 설명했다.



이성종이 "그때 엄청 마르지 않았냐"고 묻자 츄는 "오빠가 그때 진짜 젓가락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성종은 "지금 몸도 더 커지고 힘도 생겼다"며 증량 후 더 건강해진 근황을 자랑했다.

츄는 "솔직히 말해서 지금이 훨씬 생기가 있다. 그때는 툭 치면 쓰러질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성종은 "요즘은 그렇게 안 한다. 이제는 15kg 증량을 해서 65kg다. 그때는 거의 50kg이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츄는 "오빠는 너무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해 준다"며 이성종의 다정한 면모를 칭찬하기도 했다.

그러자 이성종은 "아이돌계의 '오은영 선생님'이다. 상담은 언제든지 열려 있으니 와라"고 전했다.

사진=지켜츄 Chuu Can Do It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