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1 12:10 / 기사수정 2011.08.21 12:1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가 최종 우승자로 18세 팝핀 여고생 주민정을 선정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코갓탤'에서는 파이널에 참가한 10팀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민정은 "처음에는 반대했던 부모님도 내가 노력하는 모습에 좋아하셨다"며 "항상 즐기자는 생각으로 무대에 임할 것"이라는 각오와 함께 무대 위에 올랐다.
이어 주민정은 반짝이는 금색 의상을 입고 파워풀한 팝핀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심사위원 박칼린은 "주민정이 강력한 우승후보인 건 절대 변함이 없다. 주민정이 세계로 나가 이런 재능이 있음을 보여줄 거라고 믿고 있다"고 극찬했다.
문자투표 결과 주민정과 함께 최성봉, IUV가 톱3에 오른 가운데 1위는 주민정이 차지하게 됐다.
주민정은 "우승할 거라고 전혀 생각 못했다. 부모님과 춤 가르쳐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눈물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최종 우승한 주민정에게 상금 3억 원과 크로스 오버 차량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껌팔이 폴포츠'로 화제가 된 도전자 최성봉이 2위를 차지해 아쉬움을 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성봉,주민정 ⓒ tvN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