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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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비투비 한참 못 나갈 때…" 일본어 실력 속사정

기사입력 2024.05.08 21:3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비투비(BTOB) 육성재가 일본어 실력 비결을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매일 리즈 육성재 내가 봐도 잘생겨 보일 때는 언제?ㅣ육성재ㅣ비투비ㅣ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리즈 시절을 묻는 질문에 육성재는 "'스릴러' 활동이 인생에서 최고로 많이 꾸몄던 활동이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육성재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전 세계에서 유명한 노래들을 커버하고 싶은 도전 욕구가 있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일본어를 잘하는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육성재는 "예전에 비투비가 한창 못 나갔을 때..."라고 운을 뗐다.



육성재는 "일본 활동을 굉장히 열심히 했을 때가 있는데, 그때 자연스럽게 말문이 트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본 노래를 부르는 걸 좋아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육성재는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금수저'를 꼽으며 "굉장히 힘들었다. 대본이 71신이 있으면 거의 55신 이상을 매 화마다 찍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체력적으로 힘들고, 외워야 하는 대사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잘 마무리지어서 제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영상 말미 육성재는 "비투비는 옹달샘 같은 가수라고 생각한다"며 "지치거나 힘들거나, 일상을 살면서 위로받고 싶을 때 옹달샘처럼 와서 상처를 씻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COSMOPOLITAN Kore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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