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가 운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7일 신수지는 "헬스장에서 3시간 넘게 있었네"라며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는 크롭톱과 레깅스를 입은 채 헬스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하체 뿌시기 1분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신수지는 매트 위에서 다리를 찢으며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상체와 하체가 완전히 맞닿을 정도로 유연한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또한 탄탄한 근육을 자랑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신수지의 모습을 본 팬들은 "표정은 여유로운데 자세는 살벌하다", "보는 내가 아픈데요", "유연성 대박,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하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으며 이후 '씨름의 여왕', '댕박 2일', '리뷰렐라', '노는 언니', '피지컬:100 시즌2'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 중이다.
사진= 신수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