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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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먹던 바나나 '냉큼'…지코 "내 주제에 누굴 챙기냐" (아티스트)

기사입력 2024.05.03 23:01 / 기사수정 2024.05.03 23:0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NCT 도영과 지코가 귀여운 케미를 뽐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는 김윤아, NCT 도영, 공명, 10CM, 이무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NCT 도영은 아이유의 '아이와 나의 바다' 노래를 선보였다. 

이후 지코는 "데뷔 8년 만에 첫 출연, 첫 솔로다"라며 도영을 소개했고, "백 스테이지에 서야 하는데 끊임없이 노래연습을 하시더라. 진짜 열정파라고 생각했다 .첫 무대부터 찢어버렸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곡 주인이신 아이 유 씨도 녹음하다가 혈압 터지는 줄 알았다던 극악무도한 노래로 유명한 노래"라며 선곡 이유를 물었다.

도영은 "나오고싶었다 .최고의 음악프로그램 아니냐. 이런 노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지코는 "귀여운 포인트가 무대 끝나자마자 강아지처럼 (소속사 관계자로부터) 바나나를 받아먹더라"라며 "바나나 좀 드실래요? 도영씨가 릴렉스 하셔야하기 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내 주제에 누굴 챙기냐. 지금"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도영은 감사한 마음을 내비치며 "먹던 거다. 심지어"라며 감탄했다. 

지코는 "이게 말씀드렸던 바나나"라며 "드시면서 하셔라"라고 말했다. 도영은 "힘이 된다"며 웃었다. 

지코는 "너무 귀엽지 않냐. 사랑스러운 것 같다"며 "학교 다닐 때 인기 많으셨겠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도영은 한동안 침묵을 유지했고, 지코는 "없다곤 말 못해. 생각하는 거다"라며 장난쳤다. 

도영은 "없진 않은데, 막 있진 않았다. 약간 있었던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2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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