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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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민낯 최초 공개…"동안 피부 비결=화장품 다이어트" (햅삐 김성은)

기사입력 2024.05.03 19:2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성은이 무결점 민낯의 비결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에는 '방송생활 최초 민낯 대공개!! 정말 이래도 돼.... 그리고 연예인 화장대 이게 맞아? 화장대 대공개|피부 관리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성은은 방송생활 최초로 민낯을 공개하며 피부 관리 비법을 전했다. 

이날 김성은은 세안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작진에게 "제가 지금 리얼로 화장 지우는 거 다 보여줘야 되는 거죠?"라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 정말 최초다. 나의 민낯을 보여드리는 게. 지금 웃기냐"라며 부끄러워하기도. 

세안을 마친 김성은은 제작진에게 "이거 나가도 되는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은은 무결점 민낯을 자랑하며 "여러분이 피부 관리법을 많이 물어보시는데, 전 특별히 많이 관리하는 게 없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만의 관리 비법은 화장품 다이어트다. 저는 많은 화장품을 안 쓴다. 저는 피부가 예민하다. 지금도 보면 세안하고 나서 피부가 울긋불긋하다. 성격은 안 예민한데 제일 예민한 게 피부다. 손만 닿아도 빨개져 마사지도 못 받는다"라고 말했다. 

김성은은 "많은 제품을 덕지덕지 바르면 오히려 트러블이 나고 피부가 안 좋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저는 최소한의 것만 간단하게 바른다. 그래서 저희 피부 관리 비법은 화장품 다이어트다. 많은 제품을 바르지 않고 정말 저에게 필요한 제품만 바르는 게 저의 노하우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처럼 촬영하고 내 피부가 지친 날은 에센스도 빼버리고 스킨이랑 수분크림만 듬뿍 바르고 잔다. 제 화장대를 보시면 몇 가지 제품이 없다"라며 화장대를 공개하기도. 

김성은은 추가로 율무팩으로 피부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은은 "40살 전에는 정말 관리를 안 했는데 40대가 되고 나니까 이젠 방송도 하는 입장에서 관리 안 하는 게 예의가 아니다 싶어서 시작한 게 율무팩이다. 주 2~3회 정도는 율무팩을 하고 있다"라며 피부관리 팁을 전했다. 

사진='햅삐 김성은'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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