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명수가 상견례 팁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명수 초이스',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동생의 상견례를 회상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상견례 참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저희 동생 상견례 때 동생의 사돈 측에서 큰아버님을 모시고 오셨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입담이 너무 좋으시더라. 사투리도 쓰시고 재밌으셔서 서로 빵빵 터졌다. 왜 모시고 오셨는지 이해가 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명수는 "상견례 자리에는 귀여운 2살 이상 5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나 동네에서 입담 좋기로 소문난 어르신을 꼭 모시고 가라"라며 "귀여운 아이를 데려가거나 입담 좋은 어른신 모시고 가면 분위기가 축제다. 굉장히 재밌다"라고 상견례 팁을 전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