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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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백아연, 딸바보 예약…임슬옹→윤하 축하물결ing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01 07: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용띠맘' 클럽에 합류하게 된 가수 백아연이 누리꾼들과 동료 연예인들로부터 축하받고 있다. 

백아연은 30일 개인 계정에 "저희 가족에게 선물 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라는 글로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현재 임신 5개월 차인 백아연은 "미리 말씀을 못 드려서 벌써 이 10개월의 여정의 반이 지나 5개월 뒤면 아가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태어나 처음인 엄마가 된다는 건 생각보다 더 멋지고, 위대한 일들이라는 것을 하루하루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지내고 있었다. 엄마 고마워"라고 전했다. 





또한 "태명은 '용용이'지만 성별은 딸"이라고 밝힌 뒤 "용용이랑 함께 건강하게 지내면서 제 노래도 잊지 않고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백아연은 초음파 사진과 임산부 배지를 가방에 달고 있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점점 티가 나는 D라인도 눈길을 끌었다. 

결혼 약 8개월 만에 임신을 알린 백아연에 스타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먼저 배우 강한나는 "꺄아 축하해 아연아"라고 했고, 가수 임슬옹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윤하는 "천사에게 천사가"라고 남겼고, 치어리더 박기량도 축하를 건넸다. 



백아연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 신랑과 2년 열애 끝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결혼식에는 박진영을 비롯해 임슬옹, 원더걸스 유빈, 선예 등 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식구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위너 이승훈, 이하이, 제이미(박지민), 윤현상, 이정미 등 'K팝스타' 시즌1 출연진들도 백아연의 결혼식날 한 데 모여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친분을 자랑했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3위를 차지한 후 JYP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등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2019년 8월 JYP를 떠나 이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개인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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