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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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나체+허세 장착 "이레즈미 느낌나"…이시언 "이래서 초통령" [종합]

기사입력 2024.04.30 16:5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기안84가 온천을 즐기며 허세를 부려 관심을 모은다. 

30일 유튜브 채널 '빠니보틀 Pani Bottle'에는 '기안84식 무계획 랜덤여행, 그리고 그를 따르는 여행자들[규슈下]'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MBC '태계일주'에 출연한 빠니보틀, 이시언, 이승훈이 하루종일 기안84의 계획에 맞춰 규슈 여행을 즐겼다. 

이날 기안84는 "오늘은 내 데이잖아. 알아서 개인정비를 하자"라며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천에 가자는 이시언에 기안84는 "이미 사람들이 많이 가는 데지 않냐. 이미 퍼스트들은 갔다 왔다 거기. 우리는 세컨이 될 수 없다"라며 "그냥 아무 생각하지 말고 따라와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기안84는 온천으로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긴 채 탕을 빌렸다. 



탕에 들어가 온천을 즐기는 셋을 본 빠니보틀은 "이렇게 보니까 조폭같다. 문신만 없을 뿐이지"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어때? 이레즈미 느낌 좀 안 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손톱으로 가슴을 시뻘겋게 긁어 "이레즈미 같지 않냐. 방금 긁었다. 손톱에 때가 낀다"라고 말해 경악케 했다.  

이에 이시언은 "이러니까 초등학생이 사랑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천을 마친 기안84는 우산을 쓰지 않고 비를 맞으며 빗물 샤워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빠니보틀은 비를 맞고 있는 기안84에 "저기 아니 잘 씻었는데...올 때랑 똑같다"라고 말했다. 

이승훈은 "더러워지기 위해 씻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빠니보틀 Pani Bottle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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