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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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변우석♥김혜윤, 바뀐 미래서 애틋 재회 "오늘 밤 같이 있자"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4.30 08:0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변우석의 죽음을 막을까.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7회에서는 임솔(김혜윤 분)이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을 막기 위해 하룻밤 동안 함께 있다고 제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솔은 운명을 바꾸기 위해 사고가 벌어지는 날 집 밖으로 나가지 않기로 결심했다. 임솔은 류선재가 빗속에서 기다리는 것을 알고 끝내 밖으로 나갔고, 택시 기사에게 납치당했다.



류선재는 길에 떨어진 임솔의 우산을 보고 수상함을 느꼈다. 류선재는 임솔을 찾아 헤맸고, 결국 저수지 부근에서 택시 기사에게 쫓기는 임솔을 발견했다.

류선재는 임솔에게 달려갔고, 다행히 임솔은 사고를 피하고 운명을 바꿨다. 임솔은 미래로 돌아왔고, 임솔의 미래는 바뀌어 있었다.

임솔은 류선재가 무사한지 확인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그의 이름을 검색했고, 류선재는 유명한 연예인이 돼 있었다. 임솔은 류선재가 살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안도했다.

임솔은 류선재가 죽음을 피했다고 생각했지만 콘서트가 연기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불안해했다. 

더 나아가 임솔은 콘서트장 앞에서 누군가와 부딪혀 핸드폰을 떨어트렸고, 타임슬립 전과 똑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을 깨닫고 불안해했다.

임솔은 류선재를 만났던 다리를 찾아갔고, "오지 마. 선재야. 제발 여기 오지 마"라며 안절부절못했다. 그러나 류선재가 나타났고, 류선재는 임솔을 바라보며 전화를 걸었다. 류선재는 "나야"라며 밝혔고, 임솔은 류선재와 마주 봤다.



임솔은 '이렇게 오면 어떡해'라며 속상해했고, 류선재는 "오랜만이야. 근데 여기 왜 이러고 서 있어? 차 고장 났어?"라며 걱정했다.

임솔은 "아니. 너 기다렸어"라며 털어놨고, 류선재는 "내가 여기로 올 줄 어떻게 알고 기다려?"라며 의아해했다. 임솔은 "올 것 같았어"라며 전했고, '근데 오지 않았으면 했어'라며 속으로 생각했다.

류선재는 "너 못 봤으면 어쩌려고. 여전하네. 넌. 어디 가서 차 한잔할까? 너무 늦었나"라며 물었고, 임솔은 "아니. 난 괜찮아"라며 붙잡았다.

이때 매니저 박동석(이일준)이 류선재를 찾았고, 임솔은 "안 돼. 가지 마. 가면 안 돼. 오늘 같이 있자. 우리 오늘 밤 같이 있자고. 너랑 나랑"이라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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