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인 벨기에' MC 박보검→TXT 글로벌 팬 만남…5월 4일 방송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2TV '뮤직뱅크 인 벨기에'가 MC 박보검을 필두로 총 6팀의 K-POP 최정상 아이돌 그룹과 1만 9천여 명이 넘는 벨기에 현지 팬들의 환호 속에 공연을 마쳤다.

뮤직뱅크 월드투어 18번째 공연인 '뮤직뱅크 인 벨기에'는 한국방송사 최초로 유럽의 중심 벨기에에서 열린 대형 K-POP 공연으로, 지난 20일 벨기에 앤트워프 스포츠팰리스에서 개최됐다. 

MC 박보검과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스테이씨, 원어스, (여자)아이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총 6팀의 글로벌 K-POP 그룹이 총출동했다.

MC 박보검은 2015년 5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뮤직뱅크' 31대 MC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박보검은 싱가포르, 자카르타, 칠레, 베를린, 홍콩, 파리, 멕시코 등 수많은 월드투어에서 MC로 활약하며 탁월하고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박보검은 ‘뮤직뱅크 인 벨기에’에서 진행은 물론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김태래, 라이즈 소희와 함께 스페셜 무대에 참여해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이어 (여자)아이들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또한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벨기에 팬들은 한국어 가사로 떼창을 함께 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으로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뮤직뱅크 인 벨기에'의 공연 실황은 오는 5월 4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