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4.26 10: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SF9 출신 배우 로운이 '배우 전향' 관련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로운은 지난 25일 유튜브 콘텐츠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배우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로운은 "나름대로 고민을 엄청 많이 했다"고 운을 뗀 뒤 "리스크도 분명 있을 거란 걸 알지만 한 번뿐인 인생이다. 내가 감당하고 더 열심히 해서 증명하면 되는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로운은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후 배우 활동의 매력을 느꼈다고. 그는 "동료들이 편하면 크게 일이라고 안 느껴지는 것 같다. 잃고 싶지 않은 마음가짐"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지난 2016년 보이그룹 SF9으로 데뷔한 로운은 지난해 9월 팀을 탈퇴했다. 현재 SF9은 로운을 제외한 영빈, 인성, 재윤, 다원,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 8인 체제로 활동 중이며 로운은 SF9을 떠나 현재는 배우로서 활동 중이다.
당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활동 방향은 다르지만 언제나 SF9 제9의 멤버로 남아있을 로운과 나머지 여덟 명의 멤버들 모두 서로 응원하며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