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11기 영식이 8기 옥순에 직진했다.
25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8기 옥순만을 원하는 11기 영식의 모습이 공개됐다.
17기 영수에게 관심을 보이는 8기 옥순은 11기 순자에게 "11기 영식님은 날 선택할 것처럼 계속 말한다. 나는 그렇게 굳힐 생각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를 본 스튜디오의 데프콘은 "8기 옥순님은 마성의 여자다. 마음만 먹으면 여기 있는 남자들 다 넘어오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의 이유로 남자 선택이 아닌 여자들의 선택을 원하는 8기 옥순.
그런가 하면, 남자들의 방에서 11기 영식은 전날 8기 옥순과 데이트한 18기 영호에게 1순위로 생각했던 사람이 왔는지 질문했다.
18기 영호는 1순위는 아니었지만 15기 정숙과 대화하고 싶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11기 영식은 "저는 어제 거의 확고해지긴 했다"고 선전포고했다. 8기 옥순과 성향이나 성격이 비슷해서 거울을 보는 느낌이라고.
이에 데프콘은 "좋아하면 저렇게 된다. 나랑 닮은 것만 찾는다"며 웃었다.
11기 영식의 말에 15기 영수는 본인의 1순위도 8기 옥순이라고 밝히며 11기 영식의 선전 포고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자 11기 영식은 "인터뷰에서 얘기했다. '8기 옥순님 빼면 여기서 갈 사람 없다'고"라 쐐기를 박았다.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