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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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역주행 비결? 우리의 진심이 통했다" [화보]

기사입력 2024.04.25 09:03 / 기사수정 2024.04.25 09:0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역주행 비결을 전했다. 

매거진 앳스타일은 지난 4월 10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ASEA 2024’ 시상식 당일 특별한 포토 스튜디오를 제작해 영광의 트로피를 품에 안은 아시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순간을 담았다.

이날 레드카펫 직후 촬영장을 찾은 데이식스는 3년 만에 찍는 단체 화보임에도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

데이식스는 군백기 후 완전체로 처음 참석하는 시상식인 ‘ASEA 2024’에서 ‘더 베스트 밴드’와 ‘더 베스트 록 발라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K팝 대표 밴드’ 저력을 증명했다. 2관왕을 차지한 이들은 “전역 후 완전체로 처음 참석한 시상식에서 그룹은 물론 솔로로서도 값진 상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벅찬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군 복무 기간 중에도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데이식스. 비활동기에도 ‘역주행’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묻자 멤버들은 “데뷔 초부터 멤버들과 ‘늙지 않은 음악’을 하는 마음으로 음악에 진심을 다했는데, 그게 리스너들의 마음에 와닿은 거 같다”고 답했다.

역주행의 주인공들이 이번엔 정주행으로 빛났다. 지난달 미니 8집 ‘Fourever’(포에버)를 발매하며 3년 만에 ‘믿듣데’의 귀환을 알린 데이식스는 앨범 전곡을 차트인 시키는가 하면,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1064일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더욱 성장한 음악으로 대체불가 존재감을 각인시킨 데이식스. 컴백 앨범 결과물의 만족도에 대해 멤버들은 “100점 주고 싶다”며 “총 7곡의 수록곡들을 고루 사랑해 주시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사진 = 앳스타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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