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정국이 스포티파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 스포티파이(Spotify) 개인 계정(프로필)이 최근 55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스포티파이에서 정국의 트랙들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even'은 약 15억 5,000만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며, 협업곡 'Left and Right'는 9억 2,000만, 'GOLDEN' 앨범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5억 6,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이외에도 다수의 곡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정국은 최근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3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국은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방탄소년단이, 2위는 블랙핑크가 차지했으며, 3위는 '강남스타일'의 싸이가 차지했다. 이에 정국의 순위는 그룹 출신 K-POP 솔로 아이돌 중 1위에 해당한다.
정국은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으로, 그의 전역 예정 시기는 2025년 6월이다.
사진 = 정국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