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4.23 07:3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오미연이 마음 속에 아버지가 없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오미연이 출연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미연이 아버지를 언급했다.
이날 오미연은 어머니가 홀로 본인을 키우셨다고 밝혔다.
오미연은 "우리 아버지 미남이었다. 무서운 분이라는 기억이 있다. 우리를 너무 예뻐하셨지만 말씀이 없으셔서 아버지 속을 알 수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크니까 어머니가 애들을 다 서울에 있는 학교에 보내야 한다고 하셔서 아버지랑 떨어져 서울에 와서 살았다"라며 "아버지 혼자서 전근을 다니셨고, 그러다 우리 아버지가 다른 마음을 먹으셨다"라고 말했다.
오미연은 "우리 아버지가 다른 여자랑 살고 있다는 걸 안 순간부터 멘붕이 왔다. '이거 뭐지?' 생각했다. 그러고는 아버지도 우리랑 발을 끊었고 우리도 아버지를 찾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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