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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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김무열, 승리요정 변신…KT wiz 시구 진행

기사입력 2024.04.22 09:19 / 기사수정 2024.04.22 09:1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에서 백창기 역을 연기한 김무열이 바로 내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wiz와 한화 이글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범죄도시4'에서 4세대 빌런 백창기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김무열이 이번엔 2024년 정규리그 시즌 야구장의 승리 요정으로 등판한다. 개봉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KT wiz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는 것. 

'범죄도시4'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빌런으로서, 고난도의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김무열이 보여 줄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에도 영화 팬들과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범죄도시4'는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압도적 1위를 석권했다. 오는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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