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4.21 14:09 / 기사수정 2024.04.21 14:0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10기 옥순' 김슬기가 일부 대중들의 과도한 관심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김슬기는 21일 "A.... 제가 어디서 누구와 무얼 하던지 왜 그러세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한테 직접 인사해 주시는 건 너무 좋아요! 그런데 오빠(유현철)한테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슬기씨 남자들이랑 술 마시는 거 아시나요' 이런 거 왜 보내세요?"라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저는 오빠한테 다 이야기하고 나온 거고 오빠도 제가 누구 만나는지 다 알아요. 친구들 만나는 것도 너무 힘듭니다"라며 "저희가 불행하길 바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지치네요"라고 털어놨다.
김슬기는 현재 MBN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과 재혼 준비 중이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유자녀 커플의 재혼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들을 둘러싼 파혼설이 제기됐다. SNS를 언팔로우했다는 점과 김슬기가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는 등의 이유였다. 이후 1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성격 차로 인한 갈등으로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김슬기, 유현철의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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