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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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3', 케미는 그대로·공포감은 역대급 자신

기사입력 2024.04.18 09:48 / 기사수정 2024.04.18 09:4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여고추리반3' 측이 송화여고 전학을 앞두고 주목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선정했다.

26일 정오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는 무서운 저주가 떠도는 학교로 전학 간 추리반 학생들이 학교에 숨겨진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더 거대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송화여고에서 다이내믹한 사건을 맞닥뜨리는 가운데, 3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멤버들의 여전한 케미스트리 & 달라진 역할?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약 2년 만에 뭉친다. 설렘과 기대를 안고 등장한 추리반 멤버들은 만나자마자 반가움과 디스를 오가며 여전한 찐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특히 새로운 학교인 송화여고로 향하며 '여고추리반3'에서 담당할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지금까지의 활약을 토대로 색다른 역할을 맡게 되는 멤버가 있다고 해 흥미를 돋운다.

2. 세계관+스케일+공포감 모두 역대급

'여고추리반3'는 촘촘해진 세계관, 더욱 커진 스케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공포까지 이전 시즌들보다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디테일한 연출과 신선한 스토리텔링으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추리력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충격적인 비밀이 있었던 새라여고, 익명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에 숨은 범인을 찾았던 반전 그 자체의 태평여고에 이어 이번에는 20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괴담을 품은 송화여고에서 사건을 파헤친다. 앞서 티저 영상과 예고 영상을 통해 추리반 멤버들이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만큼 송화여고에서는 모두를 혼란에 빠뜨릴 역대급 사건이 발생할 예정이다.

3. 첫 등교 전 추리 예열

19일 0화를 통해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사전 모임 현장이 베일을 벗는다. 추리반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도 잠시, 갑작스럽게 주어진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진땀을 빼며 추리 예열에 들어간다. 또한 추리반 멤버들은 이번 시즌에 찾아갈 학교가 송화여고라는 소식을 처음 접하게 되며 매점부터 엘리베이터 사용까지 저마다의 희망 사항을 쏟아내 본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티빙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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