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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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 "이지혜 남편 꼬리표 좋아…팔로워 4명→4만" (놀던언니)[종합]

기사입력 2024.04.16 22:33 / 기사수정 2024.04.16 22:33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이지혜와 결혼한 문재완이 속마음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채널S, E채널 '놀던 언니2'에서는 전 출연자가 각자의 가족들과 함께 꽃놀이를 떠났다. 

이날 아이비는 채리나 어머니, 이영현 어머니, 이지혜 남편, 나르샤 남편, 초아 언니를 데라고 꽃놀이의 가이드로 나서 출연자와 가족들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 많이 출연한 문재완을 본 출연자들은 모두 "연예인 보는 느낌이다", "집에서 뵀을 때보다 살이 더 빠지셨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문재완은 "우리 와이프랑 살면 살 빠진다"며 너스레 떨었다. 

이지혜는 "나르샤는 남편이랑 잘 맞아? 8년동안 안맞는거 없었어?"라고 물었고 이에 나르샤의 남편은 "안 맞으면 안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출연자들은 이지혜와 문재완의 연애 스토리에도 관심을 가졌다.

첫만남을 묻는 출연자에 문재완은 "첫눈에 이지헤에게 반했다. 한번도 그 마음이 변한 적이 없다. 선물을 주면서 지헤랑 인생을 꿈 꿔보자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나르샤 부부와 이지혜 부부는 여행지에 도착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서로 올해 결혼 몇 년 차가 됐는지 묻는가 하면 이지혜는 나르샤의 남편에 십 년째에는 뭐 하실거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나르샤 남편은 "뭐 또 째려보고 있겠죠. 저희는 대화가 많이 필요없다. 서열이 정리돼 있기 때문에. 잡는건 아니다 잡히는거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되게 자유롭다고 느끼는데 알고보면 그녀(나르샤)의 손바닥 위다. 제가 말 한마디 잘못하면 가끔 문자온다 '목숨이 두개야?'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이들은 연예인과의 결혼에 관해 고충을 털어놨다. "연애할 때는 연예인과 연애라서 조심해야했고, 결혼하고는 황태경이 사라지고 나르샤 남편이 됐다"고 밝혔다.

문재완은 "결혼하고 이지혜 남편 타이틀이 생겼다. 팔로워가 4명에서 현재 4만명이 넘는다. 그래서 문재완이 사라지고 이지혜 남편으로 사는거 나는 좋다"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사진 = 채널S 방송 화면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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