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다해가 세상을 떠난 반려묘를 추억했다.
16일 배다해는 "준팔이와 나 기록. 하루하루 사무치게 그리운 내 사랑하는 준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다해는 최근 세상을 떠난 반려묘 준팔이와 함께 단란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다.
배다해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준팔이는 행복했을 거예요", "보고싶다 준팔이" 등의 위로를 남겼다.
배다해의 반려묘 준팔이는 림프종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배다해는 지난달 자신의 계정을 통해 준팔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소식을 전했다.
그는 "시간을 되돌려서 딱 하루만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보고 싶고 그리운 마음이 이렇게 아픈 마음인지"라며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배다해는 지난 2021년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했으며, 준팔이 외 반려묘 2마리를 더 기르고 있다.
사진=배다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