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 '대구영웅사랑 봉사회'가 장애인과 함께하는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임영웅 팬클럽 '대구영웅사랑 봉사회'는 지난 15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구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들과 함께 부산에서 행복한 봄날 힐링 캠프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팬들도 본받아 함께 실천하고, 나눔 선순환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부와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장애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며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이들의 나눔과 봉사는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하늘빛으로 물들일 임영웅. 그는 다채로운 무대와 색다른 연출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