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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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 "공승연과 따로 산 지 1년…언니가 힘들게 해" (개스트쇼)

기사입력 2024.04.14 06:1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트와이스(TWICE) 정연이 현재 공승연과 따로 살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13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연예인 대표 자매 트와이스 정연&공승연. 애들 자랑하러 와서 싸우다 가네요...'라는 제목의 '개스트쇼' 27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트와이스 정연, 배우 공승연 자매가 게스트로 출연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강형욱은 자매에게 "두 분은 현재 같이 사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공승연은 "원래는 같이 살았는데, 지금은 따로 살고 있다"고 밝혔고, 정연은 "따로 산지 1년 정도 됐다. 같이 사는 거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공승연은 정연에게 "그런데 네가 혼자 살고 싶다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연은 "둘이 싸우고, 언니가 너무 힘들게 해서 제가 혼자 살고 싶다고 나왔다. 언니가 청소도 안 하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공승연은 "혼자 사니까 저는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연, 공승연 자매는 근황을 전하기도. 

트와이스 정연은 "트와이스 월드 투어를 1년 동안 하고 왔다. 7월에 일본에서의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이제 투어가 끝날 예정이다. 그때까지는 별 계획은 없다"라고 전했다. 

공승연은 "7월에 동생이 콘서트를 가면 제가 이 아이들(반려견)을 맡아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름에 영화가 하나 개봉할 예정이다. '핸섬가이즈'라고 정말 재밌는 코미디 영화다"라고 귀띔했다. 

사진=강형욱의 보듬TV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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