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이혼 발표' 후 분위기 변신 "깨방정 콘셉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이혼 발표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지난 11일 개인 채널을 통해 "깨방정 콘셉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미소 지은 채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는 모니터 화면 속 서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어떤 프로그램 촬영 중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유리는 지난달 31일, 개인 채널을 통해 최병길 PD와 이혼 조정 협의 중인 근황을 직접 발표했다. 

서유리는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 최선을 다해 봤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 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 다수 프로그램에 부부 동반 출연하며 많은 사랑받았지만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