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4.07 13:03 / 기사수정 2024.04.07 13:03
(엑스포츠뉴스 전주, 김정현 기자)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물러난 전북현대와 강원FC가 올 시즌 첫 맞대결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전북과 강원이 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전북은 승리 없이 최하위(3무 2패 승점 3)에 머물러 있다. 강원은 8위(1승 3무 1패 승점 6)를 달리고 있다. 강원은 직전 라운드에서 대구에 3-0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전북은 승리 없이 리그에서 최하위에 머물면서 결국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자진 사임했다.
전북은 보도자료를 통해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팀의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전북현대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구단은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라며 지난해 6월 전북 현대 제7대 감독으로 사령탑을 맡은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3일 제주와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전북 현대에서의 여정을 마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강원과의 홈경기는 감독의 공석을 대신해 박원재 코치를 비롯한 국내 코치진이 선수단을 지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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