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실직 경험 고백 "노래 때문에 잘려"→'나쁜 손' 의혹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아르바이트에서 잘린 사연을 최초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차를 타고 봄의 대표 음식과 장소를 찾아다니는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들은 노래를 들으며 흥을 올리는 동시에 추억의 노가리를 털어 놓았는데,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노래가 나오자, 송지효는 “옛날에 아르바이트 시절이 떠오른다”며 “내가 이 노래 때문에 잘렸잖아!”라며 충격 고백을 해 눈길을 끈다.



이에 멤버들은 “지효 같은 아르바이트생이면 손님들 많이 왔을 거 같은데”라며 의문을 가지다가도 “기억 못하겠지만, 계산대에 돈이 비었던 거 아니냐”며 나쁜 손 의혹을 제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어, 유재석은 송지효 비주얼 칭찬과 동시에 “우리 같은 아르바이트생은 토크다!”라며 옛 시절 입담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아르바이트 비하인드 스토리는 7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