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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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케이티+子과 日 여행…"대만 지진걱정" 미담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06 07:1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송중기가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 중임이 알려졌다. 해외 팬의 훈훈한 미담을 통해 알려진 것. 

4일(현지시간) 대만 TV 진행자 출신 작가 우단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송중기와 친구인 작가 라이헝자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우단루는 "(라이헝자가) 아침에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산책하는데 송중기와 마주쳤다. 사진 촬영을 부탁해서 함께 촬영했다"고 송중기와 만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송중기가 먼저 대만 지진에 대해 안부를 묻고, 안전을 기원해 줬다.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송중기의 미담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송중기는 아주 어려 보였고 날씬했다"라고 실물을 본 후기를 전하기도.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아들을 데리고 일본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달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아내와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커플 모자를 썼고, 송중기는 아내에게 다정하게 경기를 설명해주는 모습으로 재차 '사랑꾼'임을 인증한 바 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해 1월 배우 출신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 후 6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우단루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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