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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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생후 2주' 딸 분리수면 고민…"육아 상담 받을 것" (편스토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4.06 08:2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편스토랑' 붐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제주댁 진반장 진서연이 광고 촬영을 위해 서울을 찾았다.

이날 이정현 딸 서아는 스스로 침대에 올라가 숙면을 취하는 효녀 면모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연복은 "원래 아이들이 잠투정이 엄청 심한데"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이정현은 "우리는 갓난아기 때부터 분리 수면을 시작했다. 문을 열어 놓고 깰 때만 가서 돌봐줬다"고 설명했다.



"아이가 울면 마음이 약해질 것 같은데"라는 질문에 이정현은 "서아는 그렇게 많이 울지도 않았다"며 서아의 순둥이 성격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정답은 없지만, 혼자 자는 것도 좋은 것 같다"며 "스스로 자는 습관을 들이면 아이들 자립심에 좋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나도 이런 거에 관심이 많다"며 "아내를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분리수면을 생각하고 있다. 육아 상담을 받아야 할 것 같다"라고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붐은 지난 2022년 결혼한 뒤 2024년 3월 22일 득녀해 화제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이정현은 출산 후 액션 연기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붐은 "정말 대단한 게, 이정현 씨가 서아를 출산한 뒤 3개월 만에 바로 액션을 찍었다"며 감탄했다.



이정현은 당시 촬영에 대해 "달리는 촬영인데 배가 너무 아픈 거다"며 "아픈데 안 아픈 척 했다"고 떠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이정현은 배우, 감독들을 위한 핑거푸드 요리 5종을 선보였다.

그는 미니 양송이 피자와 단호박계란찜, 된장마요 감태 주먹밥 등 간단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정현은 양송이 버섯을 피자 도우 대신 이용해 더욱 편리한 핑거 푸드를 완성했다.

요리를 맛본 뒤 그는 "연상호 감독님이 너무 좋아하는 맛이다. 완전 초딩 입맛"이라며 흡족함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장민호는 진서연의 어머니에게 수제 배도라지청을 선물받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진서연은 "우리 엄마가 장민호 씨 콘서트 초대받아서 장민호에게 배도라지청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덕분에 목 상태가 좋다. 잘 먹었다고 전해 달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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