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백지영이 정석원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3일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의 연극을 관람한 소감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백지영은 "정말 오랜만에 남편의 연극관람. 이 울보는 후반부터 눈가가 따가워질 정도로 눈물을 훔쳐부렀다 ㅜㅠ"라며 정석원이 출연한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를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했어요 극단신인류 최무성 연출님. 그리고 여보~~ 성공적인 첫공 축하해요!!!!!"라며 정석원을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무대에서 정석원과 함께 얼굴을 맞댄 채 엄지를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미소를 띄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봐 훈훈함을 자아낸다.
백지영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첫공 너무 축하합니다", "오붓하고 행복해보여요", "정배우님 앞으로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백지영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