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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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이 폭풍성장, 영화 '바다'로 스크린 데뷔

기사입력 2011.08.12 01:54 / 기사수정 2011.08.12 01:54

온라인뉴스팀 기자



▲김진이 폭풍성장 '어느덧 성인 배우로' ⓒ 효린필름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아역배우 출신 배우 김진이가 폭풍성장한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1일 개봉될 영화 '바다'(감독 윤태식, 제작 효린필름)에 김진이가 배우 고수희, 전지환과 함께 영화에 주연배우로 출연해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김진이는 '바다'에서 호스티스지만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순정녀 진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후 성인이 된 김진이는 성균관대 연극영화과에 진학, 방송 대신 연극무대에 오르며 연기력을 갈고 닦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그리고 김진이를 눈 여겨 본 윤태식 감독이 '바다'의 시나리오 작업 때부터 그를 염두 해 두고 영화 속 진이라는 캐릭터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진이는 아역배우로 활동했던 1990년대 청소년 드라마 캐스팅 1순위로 승승장구했으며 MBC TV '사춘기', EBS TV '감성세대' 등에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청소년 드라마에 등장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영화 '바다'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세 명의 남녀 주인공이 지향점인 바다를 향하는 동안 생기는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성장로드무비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김진이 ⓒ 효린필름]



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hejin110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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