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2 01:23
▲ 씨스타 목덜미춤, 오른 손 엉덩이에서 목덜미로 안무 수정해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꼬리춤'대신 '목덜미 춤'으로 화려하게 컴백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씨스타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쏘 쿨(So cool)'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최근 잇따라 불거진 걸그룹 안무 선정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꼬리춤'을 대폭 수정한다고 밝힌 씨스타는 이날 '목덜미 춤'을 공개했다.
앞서 '꼬리춤'은 오른쪽 손을 자신의 엉덩이에 두고 살랑살랑 흔드는 춤이며 '목덜미춤'에서는 손을 엉덩이 대신 목덜미 옆으로 올린다.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최근 강화된 걸그룹 심의 기준에 따라 방송활동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논의 끝에 안무수정을 강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목덜미 춤'은 '꼬리춤'보다 다소 평이하다는 평이 있지만 씨스타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쏘 쿨'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씨스타 ⓒ Mnet '엠 카운트다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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