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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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 "곽튜브, 홍콩 여행서 우리 자제시켜" (가요광장)

기사입력 2024.04.02 13:45 / 기사수정 2024.04.02 13:4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곽튜브와의 유튜브 촬영 후일담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DJ 이은지와 함께 게스트 다비치가 등장했다.

최근 곽튜브와 함께 홍콩 여행 콘텐츠를 촬영했다는 이해리는 "곽튜브가 우리에 비해 리액션이 과격한 편이 아닌데, 우리는 삶이 리액션이다"라며 곽튜브와의 텐션 차이를 언급했다.

강민경은 "나중에 보니 곽튜브가 우리를 많이 자제시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비치는 정재형의 유튜브에 출연한 후일담을 공개하기도. 

강민경은 "정재형 오빠와는 5분 거리에 산다. 그래서 '가도 돼?' 라고 해서 성사된 방송이다"라고 후일담을 밝혔다.



16년 동안 듀오로 활동하는 비결에 대해 다비치는 "개그 코드가 맞는다"고 답했다.

"'민경이가 너무 웃긴다' 또는 '해리 언니가 너무 웃긴다' 하는 포인트가 있냐"는 질문에 강민경은 "해리 언니가 가만히 있다가 화를 버럭버럭 낼 때가 있다"고 답했다.

이해리는 "나도 모르겠다. 내가 화났다고 생각하지 않고 말을 하는 건데"라고 말했고 강민경은 "앵그리 텐션이 있다"고 반응했다. 

DJ 이은지는 다비치의 신곡 '너의 편이 돼 줄게'에 대해 "아이묭 같은 시티팝 느낌이 났다"는 평을 남겼다.

이어 이은지는 "뮤직비디오에 나온 남자분의 이름을 알 수 있냐. 꾸안꾸의 정석이었다"라며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신곡 작업하면서 가장 많이 먹은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강민경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다"고 답했다.

강민경은 "이해리 언니가 못 먹는 음식이 조금 많은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Cool FM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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