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이드' 이보영이 이무생이 살아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31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하이드' 4회에서는 나문영(이보영 분)이 차성재(이무생)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문영은 죽은 줄 알았던 차성재와 재회했다. 나문영은 "살아있었네. 네가 어떻게. 네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나랑 봄이한테. 봄이는 아직도 너를 찾아. 밤마다 아빠를 찾는다고. 이 나쁜 놈아"라며 원망했다.
나문영은 차성재의 가슴팍을 때리며 눈물 흘렸다. 차성재는 나문영을 끌어안았고, 나문영은 "너 사람 죽였니? 황태수?"라며 다그쳤다.
차성재는 "아냐"라며 부인했고, 나문영은 "설명해. 납득 안 되면 내가 너 끌고 바로 경찰서로 갈 거니까"라며 못박았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