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9일 박슬기는 "내 엄지손가락만 한 아기 발바닥에 박슬기라는 이름의 무게가 결코 가볍진 않지만 경력직이니까 또 잘해나가 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슬기는 이름이 적혀있는 둘째 딸의 발바닥 사진을 올렸다. 이어 '퇴소 전 마음가짐', '딸 둘 맘 둘째 사랑'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애틋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잘할 수 있다. 소예(첫째) 예쁘고 잘 키웠지 않나", "꽃길만 걷길", "경력직 화이팅", "발바닥도 귀엽다", "몸조리 잘 하시길"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소예 양을 두고 있다. 지난 12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사진=박슬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