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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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 "아이돌, 성인 되고 데뷔해야"…09년생 신인에 충격 (두데)[종합]

기사입력 2024.03.27 16:1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두데' 재재가 2009년생 아이돌의 등장에 놀라움을 표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DJ 재재와 함께 하이키(H1-KEY), 영파씨(YOUNG POSSE)의 일부 멤버들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영파씨에게 재재는 "현역 여자 아이돌 중 평균 나이가 최연소라고 한다. 소속사 사장님이 욕심을 부려서 생긴 기록이냐, 어쩌다 보니 그렇게 모이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영파씨가 "어쩌다 보니 그렇게 모이게 된 것 같다"라고 하자 재재는 "아직 대표님 탓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2009년생이라는 영파씨 멤버 지은에게 재재는 "몇 살인지 계산이 되지 않는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문제다. 성인이 되고 나서 데뷔를 해야지.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말했다.

영파씨 지은은 "연습생 생활을 초등학생 때부터 했는데, 어쩌다 보니 이른 나이에 데뷔했다"라고 말했다.



재재는 "보아가 딱 저 나이 때 데뷔했는데, 그때 세상이 충격에 빠졌다. 지금도 충격적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은은 "가끔 밤에 하는 라디오는 (나이 때문에) 참여를 못해서 아쉽다"라고 말했다.

"선혜씨랑은 거의 5살 차이가 나는데, 언니가 약간 꼰대스러울 때가 있냐"라는 재재의 질문에 지은은 "없는 것 같다. 너무 좋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 접한 K팝이 뭐냐"라는 질문에 지은은 "트와이스(TWICE) 선배님 '우아하게'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재재가 "하이키는 올해 목표가 고척돔을 채우고 코첼라를 가는 것이더라"라고 하자 하이키 휘서는 "꿈은 크게 갖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재재는 "저희는 항상 망상하면서 잔다. '코첼라 올라갈 수 있어?' 하면서 항상 연습한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이키가 블랙핑크(BLACKPINK)의 '마지막처럼' 즉석 라이브를 선보이자 재재는 "코첼라가 코앞이다"라며 칭찬했다.

사진=MBC FM4U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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