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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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박명수 래퍼런스? "'무도' 짤 보며 참고" (가요광장)

기사입력 2024.03.26 13:44 / 기사수정 2024.03.26 13:4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아일릿(ILLIT)'이 데뷔곡 파트에 박명수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 아일릿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DJ 이은지가 "첫 라디오인데, 긴장도 안 하고 춤을 추더라"라고 하자 윤아는 "긴장은 되는데 춤이라도 추면서 긴장을 털어보려 했다"라고 답했다. 

아일릿 팝업 스토어로 오픈런을 했다는 한 팬의 사연에 민주는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어제 팬들을 봐서 좋았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은지는 "예전 아이돌들은 겸손한 느낌인데, 요즘 아이돌은 당당한 게 특징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아일릿은 데뷔곡 'Magnetic(마그네틱)' 라이브를 선보였다.

라이브를 감상한 이은지는 원희의 파트에 대해 "'레츠고'를 몇 번 정도 하신 거냐. 거의 무한도전에서 박명수 선배가 '레츠고'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일릿 멤버들은 "그걸 보면서 한 거다"라며 "그런 느낌으로 힘차게 했다"라고 뜻밖의 대답을 내놨다.

이에 이은지는 "아일릿의 래퍼런스가 박명수의 '무도짤'이었냐. 이거 박명수 선배가 들으면 좋아하시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 선배가 한 건 뒤에서 누가 쫓아오듯이 '레츠고' 하는데, 원희씨는 너무 잘 하신다"라고 칭찬했다.

사진=KBS Cool FM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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