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호중이 작업실을 구할 당시 고려했던 조건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김호중이 매물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작업 공간을 갖춘 주택을 원하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주택 로망이 있는 남편을 위해 용기 내어 주택살이를 결심했다고 밝힌 의뢰인의 희망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파주까지 차로 30분 내외의 곳으로 작업 공간이 있는 주택을 바란다고.
복팀에서는 가수 김호중이 출격한다.
김호중은 "5주년을 맞이한 '홈즈'를 위해 달려왔다"라고 말하며, 홈즈를 위해 아주 특별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4월 발매 예정인 자신의 2집 앨범의 힌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는 "이번 앨범은 '남자의 이야기'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작업실을 찾는 의뢰인의 모습에 주우재는 "저도 작업실이 있지만, 주거 겸 작업실은 찾기가 쉽지 않다"라고 말한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김호중은 2024년 개인 작업실을 구했다는데.
그는 "그동안 형들과 작업실을 함께 쓰다 독립했는데, 원하는 조건의 작업실을 구하기가 힘들었다"라며 "도보권에 24시간 식당이 4군데 이상 있어야 하고, 한식을 포함해 중식, 양식을 고루 즐길 수 있는 지역이어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박나래는 과거 김호중의 집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김호중의 김치 냉장고 안에는 아주 탐나는게 있다. 바로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팔도 김치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숙은 김호중에게 "그 동안 받은 선물 중에 가장 특이한 선물은 뭐였나요?"라고 묻는다. 이에 김호중은 "제주도 말고기가 있었다. 덕분에 처음 맛을 보게 됐는데, 너무 맛있었다"라고 말한다고.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