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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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까지 美친 화제성"...한가인→현빈♥손예진, 자녀 공개에 '들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25 15: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스타 엄마와 아빠를 똑 닮은 자녀들, 살짝 공개된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는 것까지 닮았다. 

최근 연예인들이 자신의 자녀를 방송에, SNS에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결혼 발표부터 2세 비주얼에 대한 관심을 모았던 스타 부부들부터 베일에 쌓였던 아이를 최초 공개하기까지. 비주얼도, 화제성도 똑 닮은 붕어빵 자녀들을 모았다.

두 자녀 모두 영재임이 밝혀져 화제가 된 한가인. 그는 아들에 이어 딸까지 공개하며 누구를 더 닮았는지 자랑하는 팔불출 엄마가 됐다. 

지난 10일  tvN 예능 '텐트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서는 인터넷이 불가능한 시골 마을에 도착한 한가인이 "여기 오기 전에 우리 남편에게 할 일을 집에다 요일과 시간 별로 쓰고왔다. 할 일이랑 아이 가방 챙길 걸 써 뒀다"며 꼼꼼한 육아 근황을 언급했다.



이어 한가인은 아들의 영상을 보며 "귀여워"를 연발하며 아이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한가인과 연정훈을 똑닮은 아들이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24일에는 딸의 모습까지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딸 또한 똘망똘망한 비주얼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한가인은 '엄마를 닮았다'는 조보아의 감탄에 "딸은 아빠 베이스에 내가 한 숟갈 들어가 있고, 아들은 내 베이스에 아빠 한 숟갈 들어가 있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더했다.



배우 양미라는 유치원복을 입은 아들의 사진을 직접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머리 짧으니까 회사원 같죠?"라는 글과 함께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들의 모습을 여러 장 게재했다. 모델처럼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넘치는 끼를 자랑하는 아들에 많은 이들이 열광했다.

양미라는 "내 사진에는 반응도 없으면서 서호 사진에는 30분만에 댓글 폭주. 부럽네 회사원 오빠"라며 질투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문희준과 소율 부부 또한 귀여움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아이돌 베이비' 희율에 이어 둘째 아들 희우를 최초 공개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문희준 가족. 희율은 훌쩍 자란 모습으로 등장했다. 또한 가족 사진에서도 뒷모습만 보여줬던 둘째 아들 희우가 카메라 앞에 처음 나서 눈길을 끌었다. 

희우는 문희준을 똑닮은 외모로 시청자 뿐 아니라 과거 H.O.T 팬까지 열광케 했다. 

문희준은 "1996년 9월 7일 제가 'H.O.T'로 데뷔했는데 희우가 9월 7일에 태어났다. 저의 운명을 이어서 태어난 건가 싶다"며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자녀의 모습 일부를 공개하기만 해도 화제가 되는 가족들도 있다. 



최근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여전한 비주얼 케미으로 주목을 받은 현빈과 손예진 부부. 이들은 아들이 있으나 아이의 얼굴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손예진의 SNS를 통해 아이의 일부 발과 손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손예진은 출산 후 처음 맞이한 크리스마스에 아이의 발바닥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이를 낳고 비로소 조금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다"며 엄마가 된 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이야기하는가 하면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하루하루 고슴도치로 변신하고 있는 당신께도 감사하다"라며 남편 현빈을 언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 8일 손예진은 아들의 팔과 발을 또 공개했다. 조금 성장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오동통한 팔목과 발목이 귀여움을 뽐낸다.



고소영과 장동건 부부의 자녀 또한 화제다. 1남 1녀를 두고 있는 고소영은 개인 SNS에 자녀들의 뒷모습과 실루엣 등을 공개해왔다.

딸과 아들 옆에서 걷는 자신의 모습을 올린 고소영. 긴 다리를 자랑하며 걷는 딸과 이미 엄마의 키를 넘어 훌쩍 성장한 아들이 놀라움을 안겼다.

과거 고소영은 오은영의 채널에 나와 자녀의 외모를 언급했다. 오은영은 "(고소영 자녀의) 얼굴이 엄마 아빠 딱 반반이다"라고 이야기했고 고소영은 "아들은 제 어릴 때 사진 보여주면 자기라고 한다. 살 빼면서 눈코입이 나오더라. 요즘 좀 예뻐졌다. 딸은 저랑 아빠 딱 반반 닮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들 자녀의 폭풍성장에 감탄하며 "뒷모습부터 엄마와 아빠의 DNA가 강하게 느껴진다", "언제 저렇게 컸지", "안보여도 든든하고 뿌듯할 고소영-장동건 부부의 미소가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N, KBS 2TV, 양미라, 손예진, 고소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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